쉽고 재미있는 이순신 공부

난중일기 해설 - 노승석

Author
이내원
Date
2017-11-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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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은 임진년 왜란이 발생하기 이전 정월 1일부터 난중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먼저 하루하루를 점검하며 내일을 준비해 나간 것이다. 어떠한 일이든지 이유 없이 발생하는 경우는 없다.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그 속에서 일은 계속 진행돼가고 있는 것이다. 일의 징후를 발견하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지혜로운 사람이다. 남다른 혜안으로 미래를 철저히 대비해 나간 이순신은 역시 지혜로운 사람이었다. 평온한 일상에서도 내면의 심각한 상황을 파헤치는 그의 통찰력은 보통사람이 미치기 어려운 부분이다.